바람이 자못 시원하다. 갈바람이다. 오늘은 지난 번에 배웠던 시현술공(示玄術功)을 복습했다. "시천(示天), 시현(示玄), 시보(示寶), 시세(示世)". 그런데 왠지 낯설다. 마치 처음인 듯 신선하기조차 하다. 한 주만 걸러도 알쏭달쏭한 것을 보면, 총기(聰氣)도 많이 잃었나 보다. 특히 오늘은 귀한 도반이 새로 들어왔다. 동문방(東門坊) 시절 4기로 입문한 바 있는 홍순구 교수(동아대 경영정보학과, 재무처장)다. 토요힐링도 제법 활기를 띨 듯하다. 2013. 10. 5 들풀처럼
동영상 바이 들풀처럼. 龍手吐火神功을 나란히 수련중인 미녀3총사. 왼쪽부터 深潭, 淨潭, 浩潭.
포토 바이 들풀처럼. 眞鏡스승과 浩潭.
포토 바이 들풀처럼. 매에 든 홍순구 도반.
포토 바이 들풀처럼. 시현행공을 수련중인 深潭, 淨潭, 深溪 도반.
포토 바이 들풀처럼. 들꽃처럼 활짝 핀 蘂潭 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