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돌아가시면 하늘이 무너진다. 그래서 천붕(天崩)이다. 그런데 자식이 먼저 세상을 뜨면, 부모는 평생동안 새끼를 가슴에 묻은 채 살아가게 된다. 참척(慘慽)의 고통이다. 근래 지인(知人) 중 한 분이 그런 아픔을 겪고 있다. 절망과 고통을 더불어 나누고 싶다. 2013. 11. 29 들풀처럼
헨델의 '사라방드'(Sarabande)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하늘이 무너진다. 그래서 천붕(天崩)이다. 그런데 자식이 먼저 세상을 뜨면, 부모는 평생동안 새끼를 가슴에 묻은 채 살아가게 된다. 참척(慘慽)의 고통이다. 근래 지인(知人) 중 한 분이 그런 아픔을 겪고 있다. 절망과 고통을 더불어 나누고 싶다. 2013. 11. 29 들풀처럼
헨델의 '사라방드'(Saraban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