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적시고 간 노래들

사랑은 아픔이예요

浩溪 金昌旭 2014. 9. 12. 11:11

사랑은 아픔이다. 바보들의 장난이다. 사랑은 절망이며, 어리석은 짓이다. 1970년대 보니 타일러(Bonnie Tyler 1953- )가 '사랑은 아픔이예요'(It's a heartache)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다.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 알았더라면! 때때로 대중음악의 노랫말은 잠언이자 경전이 되기도 한다.

 

Bonnie Tyler, It's a heartache(1977)

 

It's a heartache

Nothing but a heartache

Hits you when it's too late

Hits you when you're down

 

사랑은 아픔이예요

마음의 아픔일 뿐이죠

너무 늦어버린 다음에야 깨닫게 되고

모든 희망을 잃은 후에야 느끼죠

 

It's a fool's game

Nothing but a fool's game

Standing in the cold rain

Feeling like a clown

 

사랑은 바보들의 장난이예요

바보들의 장난일 뿐이죠

차가운 비를 맞으며 서서

어릿광대가 된 기분이 드는 거죠

 

It's a heartache

Nothing but a heartache

Love him till your arms break

Then he let's you down

 

사랑은 아픔이예요

마음의 아픔일 뿐이죠

있는 힘을 다해

어떤 남자를 사랑해 보세요

그러고 나면 그 남자는 당신을 절망에 빠뜨리죠

 

It ain't right with love to share

When you find he doesn't care, for you

It ain't wise to need someone

As much as I depended on, you

 

그가 당신을 아끼지 않는다는 걸 알았는데

사랑을 주는 건 옳지 않아요

내가 당신을 믿었던 것만큼

누군가를 필요로 하는 건 어리석은 것이예요

 

It's a heartache

Nothing but a heartache

Hits you when it's too late

Hits you when you're down

Its a fool's game

Nothing but a fool's game

Standing in the cold rain

Feeling like a clown

 

사랑은 아픔이예요

마음의 아픔일 뿐이죠

있는 힘을 다해 어떤 남자를 사랑해 보세요

그러고 나면 그 남자는 당신을 절망에 빠뜨리죠

사랑은 바보들의 장난이예요

차가운 비를 맞으며 서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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