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성오 형은 독실한 원불교(圓佛敎, Won-Buddhism) 신자다. 형과의 인연도 어언 스물 다섯해가 지났나 보다. 그 무렵 법당을 들락거리며 마음에 새긴 말씀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처처불상 사사불공"(處處佛像 事事佛供)이다. '곳곳이 부처요, 일마다 불공'이라는 뜻이다.
원기(圓紀) 101년을 맞은 올해, 형은 전북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열린 종법사 신년하례 법회에 참가했다(원불교는 1915년 少太山 朴重彬 大宗師에 의해 會上이 시작되었다). 현재 宗法師이신 耕山 선사로부터 얻는 신년 법문을 그곳에서 폰으로 전해 왔다. 법문은 아래와 같다. '마음'과 '실천'이 핵심 키워드다. 2016. 1. 10 음악학박사(Ph. D) 김창욱. http://www.음악풍경.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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