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오르프(Karl Orff 1895-1982)의 칸타타 「카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 이를 들을라치면 모기떼의 습격, 혹은 세상사의 탐욕과 아귀다툼, 혹은 지옥의 아비규환이 떠올려진다. 작곡자의 의도와는 달리. 2019. 12. 22 들풀처럼
제24곡 '아아 더없이 아름다운 것이여', 제25곡 '운명의 여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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