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적시고 간 노래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하였다

浩溪 金昌旭 2019. 12. 22. 14:17


초인(超人, Übermensch)이 오고 있다

그러나 그는 백마를 타고 오지 않는다

매운 계절의 채찍에 갈겨

서릿발 칼날진 황야를 맨발로 걸어오고 있다.

2019. 12. 22 들풀처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하였다'(Also sprach Zarathustra) 서주. 두다멜이 지휘하는 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




'나를 적시고 간 노래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르테르  (0) 2021.01.15
저 달빛이 내 마음을 말해 주죠  (0) 2020.09.29
카르미나 부라나  (0) 2019.12.22
찔레꽃  (0) 2019.09.14
박연폭포  (0) 2019.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