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박현진 님이 레온카발로의 오페라 '팔리아치'(Pagliacci)에서 '네따' 역을 맡아 무대에 섰다. '팔리아치'는 우리말로 '어릿광대', 혹은 '희극배우'라는 뜻. '네따'는 흥행단 우두머리 카니오의 아내인데, 어릿광대 토니오와 바람을 피우다 마침내 남편 카니오를 버리고 토니오와 함께 야반도주(夜半逃走)하고 만다.
박현진 님은 적어도 부산에서 오페라 무대 섭외 0순위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지난해 12월 음악풍경 창립 6주년 기념 '제12회 짜장콘서트'(2019. 12. 7 동아대석당박물관)에 참여한 바 있으며, 내년 4월 짜장콘서트(2021. 4. 3 동아대석당박물관)에도 초청 솔리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2020. 7. 22 들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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