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준 리사이틀

 

음악풍경 전속악단 ‘프로무지카'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유용준 씨가 세 번째 리사이틀을 갖는다(피아노는 최영민).

 

❍ 일정 : 2022년 6월 5일(일) 오후 4시

❍ 장소 :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 문의 : 010-8694-2087

 

유용준 씨는 부산대 음악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도이(渡伊), 베르디 국립음악원 오페라과 최고연주자 과정 및 클라우디오 아바도 시립음악원 오페라·보컬코치 최고연주자 과정, 도니제티 아카데미에서 합창지휘 및 뮤지컬 과정을 졸업했다.

 

오페라 ｢팔리아치｣, ｢마농레스코｣, ｢라보엠｣ 등 유수의 오페라 무대의 주역으로 참여했고, 2018년 국내 음원 사이트 및 음반 개인솔로 정규 1집 앨범 This is for YOO와 2019년 미니 2집 앨범 Genere D’amore를 발매하기도 했다. 부산대 외래교수를 지냈고, 현재 부산예중·고교에 출강하고 있다.

 

한편 유용준 씨는 이번 음악회에서 롯시니, 도니제티, 벨리니 등 낭만시대의 이탈리아 가곡 및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준다.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

롯시니 G. Rossini

소망(La Speranza)

약속(La Promessa)

 

도니제티 G. Donizetti

사랑과 죽음(Amore e morte)

영원한 사랑과 믿음(E terno amore fè)

 

벨리니 V. Bellini

추억(La ricordanza)

불꺼진 창(Fenesta ca lucive)

---

벨리니 V. Bellini

지금 내가 어디로 도망갈 수 있을까?(Or dove fuggo io mai) 오페라 ‘청교도’ 중에서

 

도니제티 G. Donizetti

오라! 레오노라여(Vien Leonora) 오페라 ‘라 파보리타’ 중에서

당신의 아름다운 영상은(Di tua beltade immagine) 오페라 ‘폴리우토’ 중에서

 

롯시니 G. Rossini

움직이지 말고 있어라(Resta immobile) 오페라 ‘빌헬름 텔’ 중에서

4월의 꿀벌들처럼(Come un'ape ne' giorni d'aprile) 오페라 ‘라 체네렌톨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