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날들

아무 것도 모르면서

浩溪 金昌旭 2024. 6. 14. 00:05

물결, 해질녘

 

오는 곳도 모르면서

홀로

세상에 나오더니,

 

가는 곳도 모르면서

세상을 

뜨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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