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적시고 간 노래들

메모리

浩溪 金昌旭 2012. 12. 21. 21:45

 

영국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Andrew Lloyd Webber)의

뮤지컬 '캣츠'(Cats)에 나오는 '메모리'(Memory, 1981). 

 

'캣츠'는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의인화한 뮤지컬.

새 생명을 받기 위해 고양이들이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며 부활의 기회를 얻으려 한다. 

삽입곡 '메모리'는 창녀 고양이 그리자벨라가 부르는 노래.

왕년에 잘 나가던 글래머 고양이가 이제는 나이 들어 과거의 추억 속에서만 살아간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나이 들면 누구나 추억을 먹고 살기 마련.

추억을 만들어라, 늦기 전에.

야~옹!

 

 

 

 

 

 

 

 

 

 

 

 

 

 Memory, turn your face to the moonlight  추억! 달빛을 봐요

Let your memory lead you  추억이 당신을 이끌어요

Open up, enter in  마음을 열고 들어가세요

If you find there the meaning of what happiness is  행복의 의미를 찾게 된다면

Then a new life will begin  그때는 새 삶이 시작될 거예요

 

Memory, all alone in the moonlight  추억! 달빛 아래 홀로

I can smile at the old days  지난 날 생각에 웃음 짓네

I was beautiful then  그때는 아름다웠었지

I remember the time I knew what happiness was  행복이 무언지도 알았었지

Let the memory live again  추억이여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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