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적시고 간 노래들

타이타닉

浩溪 金昌旭 2013. 2. 9. 12:22

창립콘서트 연주곡 시리즈-2

 

때 : 2013년 3월 9일(토요일) 오후 5시

곳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부산시민오케스트라는 수석지휘자와 악장의 주도하에 3관 편성(7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원들은 부산시향·울산시향·창원시향의 수·차석급 연주자와 부산의 청년 연주자들로 포진되어 있습니다.

  창립콘서트에는 사하지역아동센터·부산근육장애인협회·두송종합사회복지관·아시아공동체학교 등 300명의 우리 고장의 소외된 시민들을 초청해서 무대를 열 계획입니다.

 

  ⊙ 부산시민오케스트라는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키우는 프로 오케스트라입니다. 시민이 원하는 음악을 프로 연주자들이 제공하고, 악단이 필요로 하는 운영비를 시민이 후원하는 오케스트라입니다.

  ⊙ 부산시민오케스트라는 시민들의 문화복지를 구현하는 오케스트라입니다. 양극화된 오늘날, 계층간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특히 장애인·소외계층에 대한 문화향유권을 확대하려는 오케스트라입니다.

  ⊙ 부산시민오케스트라는 시민들의 고통을 치유하는 힐링 오케스트라입니다. 오늘날 무한경쟁시대에 내몰린 시민들, 그들의 상처 입은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려는 오케스트라입니다. 

 

호너,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1997)

James Roy Horner(1953- ), Titanic

 

 

  1912년에 건조된 초대형 타이타닉호는 영국 사우스햄튼 항을 출발해 프랑스 쉘부르항, 아일랜드 퀸즈타운을 거쳐 뉴욕을 향하고 있었다. 그러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질주하던 타이타닉호는 항로의 빙산과 충돌, 마침내 북대서양의 차가운 바닷속으로 침몰하고 말았다. 동시에 1,500여 명의 남녀노소 승객은 물론, 주인공 잭과 로즈의 사랑도 바다 속 깊이 수장되었다. 재난영화 ‘타이타닉’의 주제음악을 쓴 작곡가 호너는 ‘스타트렉’ 이후 70여 작품을 썼다.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영화음악상을 받았고, 그는 수많은 영화제의 음악상을 휩쓸었다.  음악감독 김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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