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기의 추억 미국의 대표적 민요 '매기의 추억'(1866) 원제는 '매기, 그대와 내가 젊었을 때'(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노랫말은 캐나다 출신의 조지 존슨이 쓰고, 멜로디는 영국출신의 버터필드가 붙임. 아래의 노래는 헨리 부어가 1909년에 부른 것. 노랫말의 주인공인 매기 클락은 1841년 7월에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 나를 적시고 간 노래들 2011.02.01
떠나가는 배 양중해 작사. 변훈 작곡의 '떠나가는 배'(1952) 변훈(邊焄 1926-2000)이 피난지 제주도에서 작곡한 ‘떠나가는 배’(양중해 작시)는 청춘남녀의 이별을 센티멘탈한 정조로 그리고 있다. 그러나 이 노래는, 실은 실향민(함경도 함흥출신)이었던 작곡가의 주관적 감정이 투영된 작품이다. 나를 적시고 간 노래들 2011.02.01
사랑 '사랑'(홍난파 작곡, 이은상 작시)을 노래하는 소프라노 강혜정 님 무대는 서울 종로구 홍파동 ‘홍난파의 집’(서울시 등록문화재 제90호) ‘홍난파의 집’은 1930년 독일 선교사가 지은 2층 양옥으로 난파가 1935년부터 6년간을 보낸 곳. 뉘시온지 모르지만, 화면 중간에 앉으신 아저씨의 속알머리가 조.. 나를 적시고 간 노래들 2011.02.01
다시 만납시다 평양학생소년예술단이 노래하는 '다시 만납시다' 리정술 작사, 황진영 작곡 아래는 남북정상회담 경축 기념공연 중에서 백두에서 한라로 우리는 하나의 겨레 헤어져서 얼마나 눈물 또한 얼마였던가 잘 있으라 다시 만나요. 잘 가시라 다시만나요 목 메어 소리칩니다. 안녕히 다시 만나요 부모형제 애타게 서로 찾고 부르며 통일아 오너라 불러 또한 몇 해였던가 잘 있으라 다시 만나요. 잘 가시라 다시만나요 목 메어 소리칩니다. 안녕히 다시 만나요 꿈과 같이 만났다 우리 헤어져 가도 해와 별이 찬란한 통일의 날 다시 만나자 잘 있으라 다시 만나요. 잘 가시라 다시만나요 목 메어 소리칩니다. 안녕히 다시 만나요 나를 적시고 간 노래들 2011.02.01
이뿐이들과 함께 나와 이뿐이, 그리고 공주들(몇 년 전 을숙도문화회관 소공연장) 왼쪽부터 다슬(큰여식), 다봄(작은여식), 이뿐이, 나, 다여름(제일 작은여식) 아름다운 날들 2011.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