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비치다

테마음악강좌

浩溪 金昌旭 2013. 6. 28. 20:53

 

장장 16주에 이르는 음악교양강좌 '자유와 생존'이 어제부로 모두 끝났다. 그러나 시원하거나 섭섭할 필요는 없다. 당분간 숨을 좀 돌리고, 향후 월 1회의 테마음악강좌를 고정 진행하기 때문이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5시 무지크바움에서는 누구나 나강사(나는 강사다)를 만날 수 있다. 당장 7월 일정이 잡혔다. 27일이다. 이날은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김해문화센터에서 한 번 밖에 울궈 먹지 않은 '클래식, 애니메이션으로 듣다'가 그것이다. 부분적으로 다소간 손질해서 새롭게 무대에 올릴 참이다. 벌써 안내책자에도 실렸다. 빠른 세상이다. 2013. 6. 28 악문방에서 

 

포토 바이 강경옥 대표(무지크바움). '예술에의 초대' 2013년 7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