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오케스트라

또 한 번의 비코 홍보

浩溪 金昌旭 2013. 8. 18. 10:43

어제의 용사들이 홍보차 다시 뭉쳤다(2013. 8. 17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자매악단인 부산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즈음해서다. 잘 생기고 키도 훤칠한 김기현 위원장을 비롯해서 정윤정 간사, 강병열·김영호·김종형·차정기·홍철주 위원이 눈부신 활약상을 보였다. 500매의 전단을 뿌리고, 연주회도 함께 구경했다. 부산에 청소년 악단이 적지 않지만, 부산청소년오케스트라는 결속력과 연주력 면에서 유독 남다른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레퍼토리가 대체로 무겁지 않았나 싶다. 협주곡이나 심포니도 좋지만, 무엇보다 연주하는 청소년이나 그것을 듣는 청소년들의 눈높이가 맞아야 한다. 모름지기, 음악은 즐거운 것이고 즐거워야 하는 것이다. 음악감독 김창욱

 

번스타인의 ‘맘보’. 연주는 시몬 볼리바르 유스오케스트라(지휘 두다멜)

 

포토 바이 들풀처럼. 오늘의 핸섬한 홍보요원들. 왼쪽부터 김종형·김영호·강병열·차정기·홍철주 위원, 그리고 김기현 위원장.

 

포토 바이 들풀처럼. 김종형 위원의 공격적 홍보.

 

포토 바이 들풀처럼. 김영호·차정기 위원의 전혀 공격적이지 않은 홍보. 손님이 뜸하다.

 

포토 바이 들풀처럼. 효율적인 홍보전략에 대해 숙의하는 강병열 위원과 김기현 위원장. 

 

포토 바이 들풀처럼. 로비에서 비약적인 홍보활동을 벌이는 차정기 위원. 

 

포토 바이 들풀처럼. 차정기 위원이 흐뭇해 하는 정윤정 간사의 홍보활동. 의상이 뇌살적이다.

 

포토 바이 모름씨. 누군가의 렌즈에 꼬리 잡힌 나.  

 

포토 바이 모름씨. 연주회를 마치고 로비에서. 왼쪽부터 김종형·강병열·김영호·나·차정기 위원, 협연자 강지나 양, 그리고 김기현 위원장.

 

 

※ 정윤정 간사가 보내온 3장의 사진은 JPG파일이 아니라서 잡히지 않는군요. 하여, 부득이 올리지 못했음을 매우 유감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