浩溪 金昌旭 2013. 9. 8. 18:37

 

대저 본가에는 부추꽃이 만발하다.

줄기 사이에 꿀벌도 잉잉댄다.

새하얗게 흐드러진 꽃더미를 볼라치면,

눈마저 화안히 밝아온다. 

2013. 9. 8 樂文坊主

 

포토 바이 들풀처럼. 

 

 

포토 바이 들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