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보이는 풍경
토크콘서트: 박태성 편
浩溪 金昌旭
2014. 9. 12. 10:40
엊저녁, 토크콘서트 '나를 적시고 간 노래들'을 열었다(음악풍경 연주홀). 부산일보 박태성 논설위원께서 첫 테입을 끊었다. 그가 즐겨 듣는 팝송·가요·가곡·클래식 등이 사연과 함께 소개되었고, 이를 청중과 적극 소통함으로써 공감을 이끌어 냈다. 실제 연주에는 강인경·조성빈 님이 참여했는데, 반향이 매우 컸다. 다음 번 토크콘서트에는 어떤 분을 모실까 고민하고 있다. 주위에 적합한 분이 계시다면, 적극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
한편 오는 10월 16일 저녁 7시에는 또 다른 토크콘서트 '우리가 몰랐던 플루트'가 음악풍경 연주홀에서 열린다. 플루티스트 조성철 선생(부산시립교향악단 단원)을 초청해서 무대를 꾸민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http://blog.daum.net/kcw660924/1936
포토 바이 이뿐이. 무대 앞 풍경. 다들 진지하다.
포토 바이 이뿐이. 무대 뒤 풍경. 다들 열공 중이다.
포토 바이 이뿐이. 조성빈 바리톤이 호흡을 가다듬고 있다. 그는 김성태의 '이별의 노래'를 불렀다.
포토 바이 이뿐이. 강인경 피아니스트의 무대. 그는 에릭 사티의 '짐노페디'를 연주했다. 자못 심각한 표정의 박태성 위원.
포토 바이 이유상 박사. 무대와 객석 사이.
포토 바이 이뿐이. 노사연의 '만남'을 부르는 조용연 교수. 즉흥적으로 꾸며진 무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