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보이는 풍경
토크콘서트: 강동수 작가
浩溪 金昌旭
2015. 1. 16. 13:33
엊저녁, 토크콘서트 '나노래'(나를 적시고 간 노래들)가 음악풍경에서 열렸다. 초대손님은 강동수 작가. 무엇보다 열혈 팬이 많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더구나 아주 멀리서 한 달음에 달겨온 이들도 없지 않았다. 노옥분 시인 겸 봉생문화재단 기획실장, 구모룡 문학평론가 겸 해양대 교수, 차재근 문화기획자 겸 부산문화재단 문예진흥실장, 남차우 국제신문 수석논설위원, 정인 소설가, 박향 소설가, 이유식 지하철 서면역장, 김성배 해성출판사 대표 겸 부산문화연구회 회장, 김현정 리더스경제 문화담당 기자 등이다. 특히 멋진 연주로 장내를 뜨겁게 달궈준 테너 김화정, 피아노 이소영 선생님께 깊이, 그리고 거듭 감사드린다. 2015. 1. 16 들풀처럼. http://www.음악풍경.com/
포토 바이 이뿐이.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는 강동수 작가. 그 옆은 나.
포토 바이 이뿐이. 초청연주자 김화정 테너와 이소영 피아니스트. 김화정 테너는 「가고파」와 「동무생각」을 잇따라 불러 열광적인 반향을 이끌어 냈다.
포토 바이 이뿐이. 「갈대의 순정」을 열창하는 강동수 작가. 노래방과는 다른 울림이다. 피아노는 이소영 님.
포토 바이 이뿐이. 청중의 풍경. 다들 얼굴이 해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