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보이는 풍경

음악논술교실

浩溪 金昌旭 2015. 6. 15. 19:30

 

 

 

 

글쓰기가 필요한 순간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SNS나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사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을 때도, 학교나 회사에서 보고서와 기획서를 통해 공적인 의견을 전달해야 할 때도 글쓰기의 기술은 필요하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논리력·비판력을 기르는데, 기업에선 직원이 보고·발표·기획·제안 역량을 높이는데 글쓰기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프랑스는 바칼로레아, 미국은 SAT(미국 대입시험) 에세이, 일본은 문장력 시험과 같은 글쓰기 시험을 오래 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매사추세츠 공대 같은 명문대와 과학·공학 분야에서도 글쓰기 교육을 강화하는 추세이다. 최근에는 융·복합을 통한 문제 해결력이 강조되면서 글쓰기가 창의력을 개발·평가하는 방법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글쓰기의 중요성은 음악분야라 해서 예외가 될 수 없다. 취업을 위해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써야 하고, 자신의 음악회 홍보를 위해서 신문사·방송국에 보도자료를 보내야 한다. 또한 정부 각급 행정기관이나 문화재단에 지원금을 따낼 경우에도 기획서·제안서·PPT를 제출해야 한다. 나아가 각종 보고서·평가서·연구계획서 등을 쓰는데도 논리적 글쓰기는 필수적이다. 이에, 음악풍경에서는 글쓰기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음악논술교실'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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