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보이는 풍경

음악렉처, 렉처콘서트 되다

浩溪 金昌旭 2015. 6. 19. 11:14

 

엊저녁, 음악풍경에서 렉처콘서트가 열렸다. 다음 주 화요일(서면 소민아트센터) 저녁 7시 30분에 열리는 렉처콘서트의 예행연습을 겸한 터에, '음악렉처: 아는 만큼 들린다'가 렉처콘서트로 변한 셈이다. 어려운 걸음을 한 소프라노 강소영, 바리톤 조성빈, 피아니스트 박소미 선생님께 고마움을 전한다. 물론 메르스의 광풍을 뚫고 산정에 다다른 관객들께도!

 

한편 이 글을 쓰고 있는 방금(!)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전화가 왔다. 다음주 수요일(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로 예정되어 있던 렉처콘서트를 8월로 연기해야 한단다. 메르스 때문에 6월 공연은 모두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고 한다. 하여, 해운대문화회관에서의 렉처콘서트는 부득이 8월 13일(목) 저녁 7시 30분으로 연기되었다(소민아트센터에서의 렉처콘서트는 그대로 진행된다). 무섭다, 메르스! 2015. 6. 19 들풀처럼.

http://www.음악풍경.com/

 

포토 바이 박은주 님. 오프닝 뮤직을 연주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소미 님.

 

포토 바이 박은주 님. 소프라노 강소영 님의 무대. 피아노 반주는 박소미 님

 

포토 바이 박은주 님. 바리톤 조성빈 님의 연주무대.

 

포토 바이 박은주 님. 소프라노 강소영 님과 바리톤 조성빈 님의 듀오연주.

 

포토 바이 박은주 님. 나강사(나는 강사다)의 렉처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