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보이는 풍경
청년음악가 시리즈: 이현수 서혜은
浩溪 金昌旭
2016. 2. 11. 05:22
『부산일보』 2016. 2. 11 (26)
음악풍경이 마련하는 청년음악가 시리즈 '청년이 살아야 음악도 산다' 새해 첫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청년음악가 시리즈는 올해 들어 새로운 변화를 모색했다.
첫째, 공연장소를 기존 서면 소민아트센터에서 부산예술회관(대연동)으로 이전했다. 부산예술회관은 주차공간이 넉넉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둘째, 무대에 설 기회가 거의 없는 20대 신예들을 적극 발굴해 무대에 가급적 많이 서게 한다는 전략이다. 또 올해부터는 앙상블 참여도 가능하다. 기존의 클래식 분야는 물론, 전통음악과 대중음악 연주자들의 참여 폭을 넓힌 것도 올해 프로그램의 특색이다.
첫 프로그램으로 부산의 촉망받는 신예 유망주 이현수(오보에)와 서혜은(바이올린)이 출연한다. ▶'청년이 살아야 음악도 산다'=18일 오후 7시 30분 부산예술회관 1층 공연장.
박태성 선임기자 pts@
※ 청년음악가 참가신청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