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실황: 베스트 뮤지션 5
음악풍경 청년음악가 시리즈
【기획특집】 베스트 뮤지션 5
때 : 2016. 4. 14(목) 저녁 7시 30분
곳 : 부산예술회관 1층 공연장
주최 : (사)한국예술문화비평가협회
주관: 문화네트워크 음악풍경
후원: 부산광역시
영상 바이 박은주 님.
문화네트워크 음악풍경의 '청년이 살아야 음악도 산다'는 역량 있는 신예 음악가들을 발굴·데뷔시키는 프로그램이다(솔로 및 앙상블). 우리가 살고 있는 부산에는 열정적인 청년음악가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그들이 음악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는 지극히 제한적이다. 이에, 젊은 그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무대와 홍보를 상시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프로 음악가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본 프로젝트는 2015년 3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총 21명의 청년음악가를 발굴·데뷔시켰고, 이후 그들은 오늘날 크고 작은 무대에서 비약적인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다. '베스트 뮤지션 5'는 지금까지 청년음악가 시리즈에서 가장 빼어난 연주력을 과시한 5명의 솔리스트를 초청, 그들의 빛나는 레퍼토리로 새롭게 꾸미는 무대였다.
이번 콘서트에는 바이올리스트 손은혜가 「찌고이네르바이젠」(사라사테), 클라리네티스트 유지훈이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아놀드), 피아니스트 김은정이 「발라드」(드뷔시)와 「연습곡」(라흐마니노프)을,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정명아가 「타이스 명상곡」(마스네)과 「레치타티보 & 스케르쪼」(크라이슬러), 피아니스트 신비가 「헌정」(슈만-리스트)과 「연습곡」(쇼팽·프로코피에프)을 각각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