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의 전당
BIFF, 발전가능성·지역기여도 최고
浩溪 金昌旭
2017. 1. 19. 09:05
BIFF, 발전가능성·지역기여도 최고
부산시의회 문화축제 설문
『부산일보』 2017. 1. 19 (5)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문화축제 중 부산국제영화제가 발전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위원장 황보승희)는 18일 '부산시 국제문화축제에 대한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공연, 전시, 영상, 기타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부산 시민 826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12월 진행됐다. 국제문화축제 전체에 대한 인지도는 평균 48.30%, 참여도는 24.13%,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80점으로 각각 나타났다. 4개 분야별 향후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행사로는 영상 분야의 '부산국제영화제'(4.10점), 기타 분야의 '국제모터쇼'(3.87점), 공연 분야의 '국제록페스티벌'(3.45점), 전시 분야의 '부산비엔날레'(3.43점)로 나타났다. 서준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