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의 전당

'부산학진흥조례' 발의

浩溪 金昌旭 2017. 7. 14. 07:43


부산 정체성 연구 '부산학진흥조례' 발의

   

2017. 7. 13  박근수 기자


부산의 정체성을 연구하고 학문의 영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부산학진흥조례가 발의됐습니다.

 

부산시의회 도시안전위원회 이상호 의원은

부산학 연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

'부산광역시 부산학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부산학은 선사시대부터 이어져온

부산의 지리와 역사,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영역을

부산의 정체성과 주체성에 맞게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조례안은

부산학진흥위원회를 설치해 연구와 조사사업을 지원하고

연구 인력을 양성하도록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조례는 상임위 심의를 거쳐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