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보이는 풍경

[알림] 음악풍경에서 알립니다

浩溪 金昌旭 2018. 3. 29. 12:47

 

 

음악풍경 ⓒ

 

[공지사항]  지금까지 프로무지카 콘서트의 모든 출연자들에게 지급되었던 게런티는 사업소득 원천징수를 하지 않은 금액이었습니다. 곧 출연자 게런티에 붙는 세금을 모두 음악풍경에서 대신 부담해 왔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들 세금을 합산할 경우 적지 않은 비용이 지출될 뿐 아니라 향후 콘서트가 자주, 그리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고 볼 때 출연자 게런티에 붙는 과중한 세금 부담을 고스란히 음악풍경이 지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에, 음악풍경 입장에서도 부득이 콘서트 출연자들의 게런티에 해당하는 사업소득세를 원천징수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개인별 소득세의 세율은 무조건 3.3%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개인별 출연료(게런티)에서 소득세를 원천징수할 때 각각에 지급되는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100,000원의 경우 96,700(-3,300), 200,000원의 경우 193,400(6,600), 300,000원의 경우 290,900(-9,100), 400,000원의 경우 386,800(-13,200)  등과 같 이소득세를 원천징수한 금액을 각각 지급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프로무지카의 향후 콘서트 출연자들의 해량을 미리 구하는 바입니다. 인간이 피할 수 없는 것이 세금과 죽음이라던 벤자민 프랭클린의 명석판명한 아포리즘을 새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18.  3.  29

 

전문예술단체  음악풍경 대표 겸 프로무지카 악단장 

강  병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