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의 전당

[초청장] 금수현 기념공원 조성을 위한 심포지엄

浩溪 金昌旭 2018. 4. 19. 16:46




부산시의회 도시안전위원회 김진용 의원(강서1)은 부산지역 각급 공공·시민단체 대표 및 회원들을 초청, '금수현 기념공원 조성을 위한 심포지엄'을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합니다. 부산시민,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8. 5. 1(화) 오후 3~5시
장소 : 부산시의회 중회의실(2층)


발제 : 조선우 이사장(민족음악학회), "금수현의 문화사적 의의와 기념사업 방향"
         배수신 원장(강서문화원), "강서구 문화관광 현황과 전망"
         김영주 회장(대저지구발전협의회), "금수현 기념공원 조성과 향후 방향"
토론 : 이상헌 논설위원(부산일보), 김동석 회장(부산예총), 여호근 교수(동의대)


부산시 강서구 대저1동 출신의 금수현(金守賢 1919~1992) 선생은 작곡가·지휘자·음악교육가·음악행정가·극장장·잡지 발행인 등 다양한 분야의 남다른 자취를 남긴 바 있습니다. 특히, 선생은 초창기 열악한 상황이었으나 부산음악교육연구회를 설립, 전국 최초의 음악콩쿠르를 개최하는가 하면, 『월간음악』을 창간하여 22년 동안 우수한 음악가들을 국내·외에 발굴·소개함으로써 대한민국 음악문화의 변화와 발전에 중차대한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부산시의회는 대저1동 문화시설 용지에 기념관(전시실·공연장)이 포함된 금수현 기념공원을 만들고 금수현 생가, 「그네」 노래비, 30리 벚꽃길, 대저생태공원 유채꽃밭, 낙동강변으로 이어지는 문화관광 코스 개발 등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 수신처 : 부산시 문화관광국 문화예술과 및 관광진흥과, 부산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회관, 부산관광공사, 부산예술단체총연합회, 부산민족예술인총연합회, 한국예술문화비평가협회, 민족음악학회, 부산음악협회, 부산원로음악가회, 부산음악교육연구회, 부산강서구청 문화체육과, 부산강서구의회, 금수현문화사업회, 대저지구발전협의회, 대한노인회강서지회, 대저1동통장단, 대저2동통장단, 서부산시민협의회, 부산일보 및 국제신문 문화부 음악담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