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교류 증진을!
釜山市議会から訪問団 福岡市議会「親善交流進展を」
福岡市議会と友好親善交流を続けている韓国・釜山市議会の訪問団が18日、福岡市議会を訪れ、川上晋平議長らと懇談して交流の発展を確認した。
釜山側からはイ・ソンスク副議長ら13人が来日し、川上議長をはじめ交流を推進してきた議長経験者ら11人が出迎えた。川上議長は「両市議会の友好親善交流の進展が両市の発展につながる」と歓迎。イ副議長は「議会間の協力が未来志向で発展的な韓日関係を開拓してきた。さらに友情を深めましょう」と応じた。
両市議会は2004年に友好親善に関する合意書を締結。翌年から交互に訪問する交流を続けていたが、昨年は日程が合わなかったため、2年ぶりの交流となる。訪問団は20日まで滞在し、観光施策をテーマに福岡市議会側と意見交換するほか、寺社などが並ぶ博多旧市街や市科学館を視察する。
=2018/09/19付 西日本新聞朝刊=
【번역】
부산시의회 방문단, 후쿠오카시의회 '친선교류 진전을'
후쿠오카시 의회와 우호 친선 교류를 하고 있는 한국·부산시 의회 방문단이 18일 후쿠오카시 의회를 방문, 카와 카미 신페이 의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교류의 발전을 확인했다.
부산 쪽에서 이성숙 부의장 등 13명이 방문했고, 후쿠오카에서는 카와 카미 의장을 비롯해서 교류를 추진해 온 의장 역임자 11명이 나왔다. 카와 카미 의장은 "양 시의회의 우호 친선 교류의 진전이 양 시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라고 환영했다. 이 부의장은 "의회 간 협력이 미래 지향으로 발전적인 한일 관계를 개척했다. 더 우정을 나눕시다"라고 응했다.
양 시의회는 2004년에 우호 친선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 이듬해부터 차례로 방문하는 교류하고 있었지만, 지난해에는 일정이 맞지 않아 2년 만의 교류행사를 갖게 된 셈이다. 방문단은 20일까지 머물며 관광정책을 주제로 후쿠오카시 의회 측과 의견을 교환하고 사찰 등이 늘어선 하카타구 시가와 시 과학관을 시찰한다.
2018. 09. 19 『서일본신문』(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