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이흥렬(李興烈 1909-1980) 선생과 가족들의 단란한 한 때
작곡가 이흥렬 선생 탄생 110주년 기념 콘서트
2019년은 작곡가 이흥렬 선생의 탄생 11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1909년 7월 17일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난 선생은 일본 도요(東洋)음악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모교 광명보통학교에서 교편을 잡았습니다. 1934년에는 『이흥렬작곡집』을 출판한 바 있습니다.
이후 선생은 서라벌예술대학(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고려대학교 강사,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을 지냈습니다. 또한 예술원 회원, 한국작곡가협회 회장, 한국음악협회 고문 등을 지냈습니다. 1980년 11월 17일 서울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힛트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꽃동산·나비야'는 선생의 동요극에 나오는 노래이며, '섬집아기 환상곡'은 기존의 동요를 새롭게 편곡한 것입니다. 편곡자는 선생의 차남 이영조 교수(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입니다. 2018. 12. 3 들풀처럼
자장가(김동환 시)
섬집아기(한인현 시)
부끄러움(주요한 시)
봄이 오면(김동환 시)
코스모스를 노래함(이기순 시)
고향 그리워(이흥렬 시)
꽃동산·나비야(이흥렬-이영조)
섬집아기 환상곡(이흥렬-이영조)
꽃구름 속에(박두진 시)
바위고개(이흥렬 시)
옥잠화(박종화 시)
어머니의 노래(양주동 시)
군가 '진짜 사나이'
※ 참고사항
꽃동산(이흥렬-이영조, 2009)
섬집아기 환상곡(이흥렬-이영조)
http://blog.daum.net/kcw660924/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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