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보이는 풍경

[기획] 댄스콘서트

浩溪 金昌旭 2018. 12. 29. 11:27



태초에 리듬이 있었다


"태초에 리듬이 있었다"(Im Anfang war der Rhythmus). 독일 지휘자 한스 폰 뵐로(Hans von Bülow 1893-1957)의 말이다. 리듬은 음악의 가장 근원적인 요소다. 리듬 없는 음악을 상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리듬은 음악의 토대이자 원천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리듬은 비단 음악에서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춤 행위와도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다. 춤을 위한 리듬은 살아 있는 인간의 생명력과 역동성을 드높인다. 요컨대 '태초에 리듬이 있었다'는 오늘날 다양한 댄스와 댄스음악을 선보임으로써 새로운 통합적 예술세계의 지평을 열어 줄 것이다.


무대에서는 총 10종의 스포츠 댄스(모던댄스 5종목, 라틴댄스 5종목)와 댄스음악을 선보인다 댄스음악의 핵심적인 리듬을 먼저 연주한 다음, 각각 음악에 맞춰 무용수의 댄스가 무대에서 펼쳐진다. 조명은 각각의 댄스에 걸맞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무용수는 댄스별 2(남녀 각1)으로 하며, 각 댄스에 걸맞는 의상으로 춤춘다. 음악은 30여 명의 쳄버오케스트라로 연주한다. 2018. 12. 29 들풀처럼

 

모던댄스 5


왈츠(Waltz) https://youtu.be/cPiCejN-Wek

탱고(Tango) https://youtu.be/kdhTodxH7Gw

폭스트롯(Foxtrot) https://youtu.be/nZq9BwHhqFQ

퀵스텝(Quick Step) https://youtu.be/Ij3UNRL3WCs

비엔나 왈츠(Viennes Waltz) https://youtu.be/MpcAIFNVFfM

 

라틴댄스 5


룸바(Rumba) https://youtu.be/HZUVjH7XpMM

차차차(Cha Cha Cha) https://youtu.be/r93rA-f0zbo

쟈이브(Jive) https://youtu.be/rfT8XCcGj_w

삼바(Samba) https://youtu.be/1e7EDPldTuw

파소 도블레(Paso Doble) https://youtu.be/7ONCE5aG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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