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보이는 풍경
[합창곡] 제14회 짜장콘서트
浩溪 金昌旭
2020. 1. 31. 13:33
제14회 짜장콘서트의 '다 함께 노래를' 코너에서는 오프닝으로 「섬집아기」(이흥렬)를, 클로징으로 「오! 나의 태양」(카푸아)을 각각 노래합니다. 「섬집아기」는 단선율에 노랫말만 붙여져 있지만, 「오! 나의 태양」은 선율과 반주는 물론 이탈리아어와 한국어 노랫말이 나란히 병기되어 있습니다.
더구나 이탈리아어 노랫말 아래에는 한국어 발음도 친절하게 표기해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날 콘서트에서는 두 가지 노랫말을 모두 다 불러 볼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듯합니다. 이들 악보는 콘서트 당일 현장에서 배포되며, 출연자·관객을 막론하고 전원이 합창으로 노래하게 될 것입니다. 2020. 1. 31 들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