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이유
1. 부산시민오케스트라는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키우는 프로 오케스트라입니다. 즉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민의 오케스트라입니다.
2. 부산시민오케스트라는 시민의 문화복지를 구현하는 오케스트라입니다. 양극화된 오늘날 지역간·계층간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특히 장애인·소외계층에 대한 문화향수권을 확대하려는 오케스트라입니다.
3. 부산시민오케스트라는 시민의 고통을 함께 하는 오케스트라입니다. 오늘날 무한경쟁사회로 내몰린 시민들, 그들의 상처 입은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려는 오케스트라입니다.
❍ 부산시민오케스트라(Busan Citizen's Orchestra)는 2013년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키우며, 시민들이 듣고 싶은 음악을 연주한다는 취지로 창립됨
❍ 부산을 중심으로 울산·창원 등 시립교향악단 수·차석 단원을 비롯, 부산지역 청년음악가 80여 명으로 구성됨(청년음악가는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의 남녀 음악전공자를 말함, 부산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 제3조에 준함)
❍ 창립콘서트 ‘보통사람을 위한 팡파레’(2013. 3. 9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의 참여도는 총 1,403석 중 1,309석(객석 점유율 93%, 부산문화회관 집계).
❍ 제1회 정기콘서트 ‘바다를 위한 전주곡’(2013. 8. 24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의 참여도는 총 1,403석 중 1,254석(객석 점유율 89%, 부산문화회관 집계)
❍ 그러나 이후 재정난으로 잠정휴업 상태였던 것을 최근 전문예술단체 음악풍경이 기획 및 운영을 새로 맡음으로써 재창립을 모색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