浩溪 金昌旭 2022. 3. 21. 11:06

바야흐로 봄이다. 이 계절에는 어떤 음악을 들으면 좋을까? 아마도 첫손에 꼽히는 것이 멘델스존의 ‘봄노래’가 아닐는지?

 

‘봄노래’는 멘델스존의 [무언가집](無言歌集)에 실려 있다. ‘무언가’는 말 그대로 ‘가사 없는 노래’(Lieder ohne Worte)라는 뜻. 여기에는 모두 48곡의 소품이 8권에 나뉘어 실려 있다(각 6곡).

 

‘봄노래’는 제5권의 6번째 곡인데, 제목은 맨 앞 장에 씌어진 ‘봄의 노래처럼’(Fruhlingslied genannt)에서 따왔다. 산뜻하다. 2022. 3. 21 들풀처럼

 

제26회 짜장콘서트에서

※ 멘델스존에 대해 조금만 더 알고 싶다면?

 

멘델스존을 아시나요?

음악가의 이상과 현실 ⑨ 부유한 가정, 꿈결같은 삶 김 창 욱(음악평론가) 맑은 눈망울, 갸름한 턱선, 부드러운 입술… 멘델스존(Felix Mendelssohn 1809-1847)은 슈베르트처럼 가난 속에 허덕일 필요도,

blo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