浩溪 金昌旭 2022. 8. 24. 18:38

Edited by 들풀처럼

 

민들레

 

살짝 닿았을 뿐인데

다 날아가 버렸다.

그냥 용기 내 다가가지 말고

계속 바라만 볼 걸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