浩溪 金昌旭 2022. 10. 10. 11:46

Edited by 들풀처럼

 

낙엽

 

가장 아름다운 빛깔로 물들어

가장 아름다운 몸짓으로 사라진다

 

떠나야 할 때를 아는 순간

잎은

가장 아름다운 언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