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비치다

칼럼·현장뉴스도 강화

浩溪 金昌旭 2011. 12. 31. 15:42

최종편집
2011-12-31 오후 2:20:00
“지역문제에 더 적극 다가갑니다.”
연중 캠페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연재
기획특집난 신설, 칼럼·현장뉴스도 강화



사하인터넷뉴스는 임진년 새해를 맞아 사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소외계층의 아이들을 지역사회 모두가 나서서 껴안자는 취지의 연중 캠페인 ‘아이들에게 희망을!’을 추진하는 등 지면을 일부 개편해 독자여러분께 한 발 더 다가갑니다. 

 

 

◇ 연중 캠페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지역언론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자’는 기치를 내걸고 지난 2010년 5월15일 창간한 사하인터넷뉴스는 창간 취지에 걸맞게 지역의 문제, 그중에서도 소외된 우리 이웃의 문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가고자 합니다.

 

이에 따라 새해에는 사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공동으로 연중 캠페인 ‘아이들에게 희망을!’을 전개합니다.

 

지역아동센터는 빈곤가정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아동복지서비스기관으로 현재 사하구에는 14곳에서 400여명의 아이들이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사하인터넷뉴스는 지역아동센터의 모든 아이들이 단지 가난 때문에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지 못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믿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는 데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지역아동센터와 그 속의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활짝 펼칠 수 있도록 우리 지역사회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 기획특집 ‘이태조의 新사하택리지’

 

사하지역에는 동네 곳곳마다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하에서 오랜 사신 분들 가운데도 의외로 이런 이야기들을 잘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태조의 新사하택리지’ 에서는 우리 지역 자연마을들을 중심으로 지명의 유래에서부터 마을의 역사, 그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등을 격주로 게재합니다.

 

이 코너는 (주)동서디지털방송에서 오랫동안 기자생활을 해오면서 우리 지역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소설가 이태조 씨가 그동안 모은 귀한 자료를 바탕으로 사하사람들도 잘 모르는 사하의 이야기를 풀어놓을 것입니다. 연재는 1월 중순부터 시작됩니다.

 

 

◇ 칼럼 필진 교체

 

사하인터넷뉴스는 우리 지역과 관련된 내용으로 매주 금요일 칼럼을 게재해 그동안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이태조, 모인호, 김창욱, 이현정 씨.

 

새해에도 사하구에 살고 있거나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고정필진으로 해 지역현안문제는 물론이고 사하에 살면서 함께 느끼고 생각하고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일상이 소소한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다루어 뉴스의 지평을 더욱 넓혀나갈 것입니다.

 

새해 활동할 칼럼의 고정필진은 이태조(소설가, 전 동서디지털방송 수석기자), 모인호(낙동강하구를 생각하는 모임 회원, 을숙도 자연학교 생태전문 가이드), 이현정(사하품앗이 공동대표, 은하약국 약사), 김창욱(음악평론가, 부산음악협회 부회장) 씨 등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 ‘클릭! 뉴스 & 현장’ 강화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담아낼, 현장감 넘치는 기사를 더 많이 싣겠습니다.

 

독자여러분의 제보는 물론 기자들이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서 뉴스거리를 찾아내고 신속하고 정확한 취재와 보도로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내고자 합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사하인터넷뉴스(forsaha@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