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산시민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에 즈음해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7시 영화의전당 야외무대). 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아시아의 창 부산' 연주회에 앞서 전단지 1천 매를 입장객들에게 일일이 배포하였다. 후덥지근한 한여름 저녁 공기에 숨이 턱턱 막혀 왔다. 그러나 이에 아랑곳않고, 잘 생기고 키도 큰 김기현 운영위원장을 위시해서 정윤정 간사, 김영호·김종형·문정빈·차정기 운영위원, 황라현 악보담당, 그리고 나도 참여하였다. 고단한 수고로움에 깊이 감사드린다. 다음 주 수요일(14일) 3시에는 대연동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로비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이날은 4시부터 부산시립교향악단의 '금난새의 클래식은 내 친구' 무대가 열리기 때문이다. 벌써 전석매진 소식이 들린다. 그것은 또 한 번의 대대적 홍보가 충분히 가능함을 의미한다. 이날 역시 1천 매의 전단을 살포할 계획이다. 더욱이 이날은 작업이 끝나고, 운영위원회 단합대회도 마련되어 있으므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음악감독 김창욱
포토 바이 김기현 위원장. 아직은 한산한 영화의전당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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