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의 전당 190

의회에서의 마지막

어제 의회에서 마지막날을 보냈다. 송별회도 하고, 사진도 찍었다. 강봉구 팀장님께서는 패를 만들어 주셨고, 최은영 입법지원팀장님께서는 선물을 한 꾸러미 주셨다. 이금도 박사님이 주신 선물도 한 꾸러미다. 주체할 수 없는 격려에 고마움을 느낄 새도 없이, 이한옥·홍지영 박사님은 전별금을 주셨고, 서울 헌법재판소에서 일하는 박청일 박사와 울산시청 김기영 박사는 저녁답에 벌어진 환송연에 기꺼이 참석해 주었다. 그 밖에 꽃미남 박성호, 이희대, 김정인, 강기철 박사는 하얀 손을 흔들어 주었고, 십시일반 전별금도 마련해 주었다. 감읍할 따름이다. 오늘 벌건 대낮에는 진짜 마지막으로 사무실에 나왔다. 짐을 꾸리고, 내가 생산한 컴퓨터의 모든 자료를 깔끔하게 삭제했다. 이제 나의 흔적은 어디에도 찾을 수 없을 테지...

민의의 전당 202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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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불초 소생은 5년 계약직으로 들어간 부산시의회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정책연구라는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마침내 하산하게 되었습니다. 시원하면서도 섭섭한 마음입니다. 아울러, 본래 머물던 자리 전문예술단체 음악풍경의 복귀를 명 받았습니다. 후반기의 삶, 서녘하늘을 벌겋게 물들이고자 합니다. 부디 제 삶에 격려를 부탁드리옵니다. 2021년 4월 6일 항용 고단한 수고로움에 감사드리는, 김창욱 올림 난 꿈이 있어요 '아바'(ABBA)는 스웨덴 출신의 보컬그룹. 1972년에 데뷔, 1982년에 해체될 때까지 수많은 힛트곡을 냈다. 댄싱퀸·맘마미아·워털루 등이 그것이다. 특히 앨범 ‘ABBA GOLD/Greatest Hits’는 지금까지 전 세 blog.daum.net

민의의 전당 2021.04.06

‘미디어 리터러시’ 시민교육

콘텐츠 걸러 수용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시민교육 절실해 허위정보·가짜뉴스 사회적 불안감 증폭, 사회적 비용도 눈덩이 “지난해 발의 조례안 서둘러 처리해야” 복지안전위원회 김광모 의원, 제294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서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광모 의원(해운대구2)은 제294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3월 5일)을 통해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관련 조례안을 서둘러 처리해 줄 것을 부산시에 촉구했다. ‘미디어 리터러시’란 SNS, 블로그, 지역 커뮤니티, 맘 카페, 모바일 메신저 등 미디어를 통해 전파되는 콘텐츠를 가려서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데, 이를 위한 시민교육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는 무궁무진한 미디어 콘텐츠가 생산..

민의의 전당 2021.03.05

부산만의 색채 가진 관광브랜드

국제관광도시 원년, 부산만의 색채 가진 관광브랜드 창출 필요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상품 발굴·개발 절실 “운영자금 지원, 세제감면 등 통해 관광마이스업계 숨통도 틔워줘야” 행정문화위원회 김종한 의원, 제294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서 '세계타임즈' 2021-03-05 장경환 기자 | news@thesegye.com [부산=세계타임즈 장경환 기자]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종한 의원(동구2)은 5일 제294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관광인프라 구축 및 관광업계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부산시에 제안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부산의 관광마이스업체 절반은 매출액이 90% 이상 줄었으며, 해고와 휴업, 폐업의 연속이었고 업체마다 예산축소, 구조조정, 사업축소, 임금삭감 등을..

민의의 전당 2021.03.05

2021년 상반기 취업연수생 모집

부산광역시 공고 제2021-170호 2021년 상반기 취업연수생 모집 우리시에서는 부산광역시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등에서 일정 기간의 취업연수 활동을 통한 행정체험 및 취업지원을 위해 아래와 같이『2021년 상반기 취업연수생』을 모집하오니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청 바랍니다. 2021년 1월 15일 부산광역시장

민의의 전당 2021.01.18

관광명소 감천문화마을

김재영 부산시의원 "감천문화마을 관광명소 성장 위해 시와 교육청 전폭 지원 필요" 리더스경제 2020.12.16. 16:18|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부산시의회는 도시환경위원회 김재영 의원(사하구3ㆍ더불어민주당)이 16일 제29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감천문화마을이 관광명소로 2019년 한 해 무려 308만명이 다녀갔지만, 교통환경 및 주차시설 등 인프라 부족하다는 것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부산시와 교육청이 특단의 대책을 마련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2009년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면서 감천문화마을은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2017년에 관광객 205만명을 돌파한 감천문화마을은 2018년 257만명, 2019년에는 308만명을 넘어섰다...

민의의 전당 2020.12.17

부산시의회, 시체육회 질타

부산시의회, 배구팀 감독 횡령 등 각종 비위 사건 불거진 시체육회 질타 행감서 행문위 소속 의원들 문제점을 쏟아내...개선책 강하게 요구 프레시안 2020.11.24. 12:08:52 박호경 기자 지난해부터 유도회 내부 갈등, 배구팀 감독의 횡령 등 각종 비위 사건이 불거진 부산시체육회에 대해 부산시의회가 강한 질타를 쏟아냈다.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23일 부산시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실업팀 각종 비위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에 대해 전방위적인 비판을 제기했다. 행문위는 이번 행정감사를 앞두고 지난 9월부터 '부산시체육회 실업팀 비리·피해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직접 피해신고를 받아왔다. 그 결과 시체육회의 안일한 대처와 규정 위반, 객관성 없는 훈련보조비 지급, 공정성 실종된 스포츠공정위..

민의의 전당 2020.11.24

부산시체육회 실업팀 비위 '천태만상'…시의회서 질타

부산시의회 이주환 의원, 행정사무감사서 각종 비위 의혹 질타 시체육회 차원의 엄정 대처 촉구 부산CBS 2020-11-24 10:12 박중석 기자 부산시체육회 산하 실업팀 내에서 각종 비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지만 체육회가 안이한 대처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부산시의회 이주환 의원(더불어민주당·해운대구1)은 23일 열린 부산시체육회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체육회 산하 실업팀의 각종 비위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비위 사건을 크게, 횡령과 감독의 선수에 대한 폭언·폭력, 감독 겸직 또는 징계처분을 받은 감독의 체육회 위원 활동 등 3가지 부류로 나눴다. 이 의원은 먼저, A 종목 실업팀 감독은 개인카드로 식비 등을 결제하고 선수단에 지급된 성과수당과 포상금을 현금으로 인출해갔다고 지적했다...

민의의 전당 2020.11.24

올바른 국어사용 환경 개선 촉구

무분별한 공공 행정용어, 올바른 국어사용 환경 개선 촉구 국어발전기본계획 시행에 5년간 100억원 투입, 그러나 실태조사만 “국어책임관 부서별 국어사용 실적 파악, 검수·협의절차 마련해야” 이주환 의원, 부산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이주환 의원(해운대구1)은 제292회 정례회 문화체육국 행정사무감사(11월 13일)를 통해서 부산시의 무분별한 공공 행정용어 사용을 지적하고, 올바른 국어사용을 위한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부산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국어발전 기본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는 5대 추진과제 및 16개 세부추진과제로 연 20억원 씩 5년간 1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그러나 올해 세부 예산내역을 보면, 문화예술과 국어사용 관련 예산은 5천만..

민의의 전당 2020.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