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보이는 풍경

토크콘서트: 강동수 작가

浩溪 金昌旭 2015. 1. 14. 15:26



 『국제신문』 2015. 1. 13 (21)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강동수 작가와 함께 토크가 있는 음악회

내일 오후 7시 '음악풍경'서 그의 삶에 영향준 곡·사연 소개

 

소설가 강동수. 사진가 이호형 씨 제공 

 

15일 오후 7시 음악풍경 연주홀에서 열리는 '나를 적시고 간 노래들'에서는 소설가 강동수 전 국제신문 논설실장을 만날 수 있다. 토크 콘서트 '나를 적시고 간 노래들'은 지역의 명망 있는 인사를 초청해 그들의 삶에 영향을 준 음악과 사연을 들어보는 음악회다. 주요 레퍼토리는 빼어난 역량을 갖춘 전문 연주자가 초청돼 무대를 꾸민다.

 

이날은 '섬집아기' '사랑의 기쁨' '동무생각' '가고파' '교향곡 제6번' '아를르 여인' 등을 선보인다. 연주자로는 테너 김화정, 피아니스트 이소영이 초청돼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경남 마산에서 출생한 강동수 작가는 서울대 독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돼 등단했다. 요산문학상, 오영수문학상, 허균문학상, 봉생문화상을 받았으며, 부산작가회의 회장을 지냈다. 장편소설 '제국익문사' 외에 소설집으로는 '몽유시인을 위한 변명' '금발의 제니' 등이 있다.

 

1988년 국제신문에 입사해 문화부장, 국제부장, 출판국장, 논설위원 등을 거쳤다. 균일 1만 원. (051)987-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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