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저녁, '목요일에 만나요!' 무대는 포르투나앙상블이 꾸몄다. '승리'를 의미하는 '포르투나'는 박미정(리더)·홍기정·백흥선·조미혜 등 4명의 바이올리니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다들 시립악단에서, 대학강단에서 한 가닥 하는 분들이다. 특히 혓바닥에 감도는 동요 변주곡들의 연주가 좋았다. 향그러운 봄밤을 마련해 준 포르투나에게 감사를 전한다. 그러나 호연에도 불구하고, 늘 제값을 쳐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다. 장사를 좀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만이 가득하다. 2015. 3. 20 들풀처럼. http://www.음악풍경.com/
포토 바이 들풀처럼. 포르투나와 레퍼토리에 대해 설명하는 박미정 리더.
포토 바이 들풀처럼. 왼쪽부터 바이올리니스트 홍기정·박미정·조미혜·백흥선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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