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콘서트
그때 부른 노래들
일시 2018. 3. 16(금) 오후 4시
장소 부산시립미술관 1층 로비
연주 프로무지카부산
주최 부산시립미술관
주관 전문예술단체 음악풍경(051-987-5005)
영상 바이 멘토미디어(051-527-1601)
※ 본 영상은 부산시립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피란수도 부산_절망 속에 핀 꽃)에 즈음해서 열린 프로무지카부산 초청콘서트의 일부입니다.
4월의 노래
한국 최초의 여류 작곡가 김순애(金順愛 1920-2007)가 쓴 노래다. 그녀는 황해도 안악에서 목사의 딸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서 찬송가와 오르간을, 선교사로부터 영어와 피아노를 배웠다. 이화여자전문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이후 그 학교의 교수로 지냈다. 6·25 피난살이에서 해방된 그녀가 1953년 잡지 『학생계』의 청탁을 받아 작곡했다고 한다. 소녀시절 풋풋한 감성이 살아있는 낭만적 가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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