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2019. 10. 28 (21)
연주자와 짜장면 먹고 콘서트 즐겨요
31일 '짜장콘서트'
음악풍경은 '제10회 짜장콘서트'를 31일 오후 7시 음악풍경 연습실(사하구 괴정3동)에서 연다. 이 콘서트는 공연 전후로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 특징이다. 오후 6시에 공연장 인근 중식당에서 짜장면을 먹은 뒤 음악풍경 연습실로 올라가 콘서트에 참여한다. 1시간의 공연이 끝나면 오후 8시부터 괴정시장 돼지국밥집에서 뒤풀이를 가진다.
이날 콘서트에는 민요 가수 최윤영, 피아니스트 정은희가 출연해 국악과 양악의 만남을 선보인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최윤영은 전통민요 '천안삼거리', 판소리 '춘향전'의 '사랑가' 등을 들려준다. 수음앙상블 리더이자 프로무지카 전속 피아니스트인 정은희는 이날 반주와 함께 '아리랑' 등을 편곡해 연주한다. 이 공연은 사전예약제로 관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1만 원.(051)987-5005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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