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시영민 독창회

바리톤 시영민

 

바리톤 시영민 독창회

 

❍ 일    시 : 2021년 9월 9일(목) 저녁 7시 30분

❍ 장    소 :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 피아노 : 황유진

❍ 문    의 : 010-4182-0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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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리더 크라이스 

 

I. In der Fremde 낯선 곳에서 

II. Intermezzo 간주곡 

III. Waldesgespräch 숲 속의 대화 

IV. Die Stille 고요  

V. Mondnacht 달밤  

VI. Schöne Fremde 아름다운 낯선 곳  

VII. Auf einer Burg 성 위에서 

VIII. In der Fremde 낯선 곳에서  

IX. Wehmut 비애 

X. Zwielicht 땅거미  

XI. Im Walde 숲 속에서 

XII. Frühlingsnacht 봄 밤 

 

볼프, 뫼리케 가곡집

 

Gebet 기도 

Begegnung 만남 

Verborgenheit 은둔 

Zur Warnung 경고 

Der Tambour 북치는 사람 

Abschied 작별 

Lebe wohl 안녕히 

Der Feuerreiter 불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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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시영민

 

  강하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를 가진 바리톤 시영민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실기 수석 졸업하여 조선일보사 주최 신인음악회에 출연하였으며 대학 재학시절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서 주역인 ‘백작’ 역을 맡아 열연함으로써 이미 두각을 나타내었다. 졸업 후 독일로 유학하여 한스 아이슬러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오페라 중심의 석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재학 중 세계적인 바리톤 Thomas Hampson의 파트너인 Wolfram Rieger에게 가곡 수업 및 마스터클래스를 사사받으며 오페라 뿐 아니라 예술가곡까지 심도있게 수학하였다. 유학 중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필하모니, 템포드롬 등지에서 연주하며 그의 음악적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을 뿐 아니라 바이로이트 영 아티스트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현지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한국음악협회 해외파견콩쿠르> 성악부문 1위 수상을 비롯하여 <부일성악콩쿠르>, <대구성악콩쿠르>,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콘체르트 컴피티션>, <중국 닝보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입상하여 실력을 인정받았다. 

 

  귀국 후 창작오페라 <해운대>를 시작으로 <라 트라비아타>, <라보엠>, <나비부인>, <루크레치아>, <세빌리아의 이발사>, <코지 판 투테>, <리타>, <토스카> 등의 오페라 뿐 아니라 <김락>, <나인테일즈>, <나혜석> 등의 창작오페라와 음악극 작품의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이외에도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포레 <레퀴엠>, 푸치니 <멧사 디 글로리아> 등의 작품에 독창자로 출연하였다. 

 

  그는 동의대학교 예술영재원, 부산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연세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서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피아노 황유진

 

지성과 감성을 바탕으로 하는 깊이있는 음색의 피아니스트 황유진은 빈 시립음악예술대(Musik und Kunst Privatuniversität der Stadt Wien)에서 피아노 전문연주자과정으로 학사(Bachelor of Arts)와 석사(Master of Arts) , 예술가곡 및 오라토리오 성악반주과정(Vokalkorrepetition Lied und Oratorium)의 석사(Master of Arts) 학위를 취득하였다. 재학 중에 Altenberg Trio 실내악 과정을 수료하였고 Yamaha Saal, Musikverein Gläserner Saal, Radiokulturhaus 등에서 연주하였으며 Kammersängerin인 Birgid Michaela Steinberger와 ORF(오스트리아 국영방송) 주최 Hugo Wolf 시리즈 음악회,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00주년 음악회 등에 출연하였다.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동서대학교 외래교수와 피아노 앙상블 어울림, 현대피아노음악연구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