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풍경 양승엽(달무리·테너), 김민성(달무리·소프라노) 회원이 '한낮의 U콘서트' 무대에서 CBS윈드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기사 참조. 2022. 4. 4 들풀처럼
❍ 일 정 : 2022년 4월 20일(수) 오전 11시
❍ 장 소 :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
❍ 입장료 : 3만원(균일)
❍ 문 의 : 051) 500-5222
‘대부’ ‘록키’ ‘맘마미아’ 등 다양한 명작 영화의 OST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국제신문과 영화의전당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제172회 한낮의 유U; 콘서트 ‘사람을 사랑한 영화와 음악의 만남’를 개최한다.
동서대 교수인 테너 양승엽은 이스트윅의 마녀들 OST ‘아무도 잠들지 마라’와 소프라노 김민성은 파리넬리 OST ‘날 울게하소서’로 감동의 시간을 선사한다. 또 소프라노와 테너의 이중창 ‘유 레이즈 미 업’을 들려준다.이번 공연은 문화유목민 정두환 지휘자가 이끄는 CBS윈드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민성, 테너 양승엽의 협연으로 무대를 꾸민다. 사회는 지휘자 정두환이 맡는다.
무대의 시작은 최고의 SF영화로 손꼽히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1968년 작품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OST ‘차라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알린다. 이어 꿈을 향한 이들을 위한 인생 영화 ‘록키’, “친구는 가까이에, 적은 더 가까이에 두어야 한다”는 명언을 남긴 ‘대부’, 갈등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춤으로 표현하는 ‘스윙키즈’, ‘뉴욕 뉴욕’ ‘맘마미아’ ‘산체스의 아이들’ 등 세월이 지나도 사랑받는 영화 OST를 들려준다.
CBS윈드오케스트라는 함께 연주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전문 음악인들이다. 일반 및 청소년을 위한 해설 음악회와 악기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영화를 비롯한 전통 관악곡 및 오페라, 뮤지컬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CBS윈드오케스트라 정두환 지휘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시민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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