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오를 때는 무거워서
살금살금 조용한 길
내려올 때는 가벼워서
우당탕탕 요란한 길
내 삶이 오르막인지
내리막인지
한 번 쯤
나의 발걸음 소리를
들어보면 어떨까?
'음악이 보이는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청곡을 받습니다 (0) | 2022.09.14 |
---|---|
[안내] 저항의 노래 (0) | 2022.09.09 |
명태 (0) | 2022.09.07 |
[화보] 9월 짜장콘서트 (0) | 2022.09.04 |
빛과 향기 제46호 (0) | 2022.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