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산시민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에 즈음해서 또 다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3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부산시립교향악단의 '금난새의 클래식은 내 친구' 무대에 앞서 전단지 1천 매를 입장객들에게 배포했다. 여전히 후텁지근한 날씨였다. 그리운 비는 오실 기색이 전혀 없다. 그러나 아직 가야 할 길이 먼 우리는, 서로 어깨 곁고 뚜벅뚜벅 걸었다. 언제나 잘 생기고 키도 훤칠한 김기현 운영위원장이 앞장 섰다. 정윤정 간사, 강병열·김영호·문정빈·손종호·차정기 운영위원 그리고 내가 바리케이트를 쳤다. 정녕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 이들의 고단한 수고로움에 거듭 감사드리고 싶다. 오는 토요일(17일) 6시에는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로비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이날은 7시 30분부터 자매악단인 부산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대대적 홍보를 위한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이날 700매의 전단을 살포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티켓도 판매할 예정이다. 운영위원들의 한결같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음악감독 김창욱
포토 바이 김기현 위원장. 종교계에 이르기까지 거침없이 홍보에 전념하는 차정기 위원.
포토 바이 김기현 위원장. 머리카락 휘날리는 홍보의 달인 정윤정 간사.
포토 바이 김기현 위원장. 관광지 모드로 망중한을 즐기는 손종호 위원.
포토 바이 김기현 위원장. 손님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홍보. 강병열 위원의 서비스 정신, 살아 있네!
포토 바이 김기현 위원장. 겨우 꼽사리에 낄 수 있었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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