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合唱, chorus)은 절제와 조화가 빚어내는 화음의 예술이다. 그것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민주적 예술이자, 노래를 통해서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는 공동체적 예술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합창음악은 가장 일상적이면서도 가장 인간적인 예술이라 할 만하다. 오는 목요일 음악풍경에서는 영화 「코러스」(2004)가 다이제스트로 소개된다. 진행은 뮤지컬 대본작가 김지은 님. 우리 가운데 제일 요염하다. 2015. 6. 6 들풀처럼. http://www.음악풍경.com/
생마르크합창단이 부르는 '바다의 부드러운 손길'(Caresse sur l'océan). 작곡은 브루노 쿨레(Bruno Coulais). https://youtu.be/Q0svzdqOO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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