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무지카 만의 색다른 기획!
오시라, 보시라, 그리고 느끼시라!!
솔리스타(soloist+star)가 노래하는 트로트의 대향연!!!
이재호(李在鎬 1919~1960)
이재호 탄생 100주년 기념콘서트
오늘도 걷는다마는
❍ 기획의도
'한국의 슈베르트'로 널리 알려진 대중가요 작곡가 이재호 선생(1919.10.14~1960.7.3)은 근·현대 시기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음악가로 평가 받고 있으며, 오는 10월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있음
선생은 생전에 '나그네 설움', '단장의 미아리 고개', '번지없는 주막', '불효자는 웁니다', '물레방아 도는 내력' 등 주옥같은 가요를 작곡, 당대 고단한 삶을 살았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으로써 위안과 희망을 전해 주었음
이에, 이재호 탄생 100주년 기념콘서트 '오늘도 걷는다마는'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선생의 가요를 엄선, 대한민국을 견인해 왔던 오늘날 우리 시대의 은빛 청춘들에게 노래로써 위로와 격려, 추억을 선사하고자 함
❍ 프로그램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대지의 항구(남해림 시, 1937) … 최광현
나그네 설움(고려성 시, 1938) … 최광현
꽃마차(반야월 시, 1939) … 박상진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불효자는 웁니다(김영일 시, 1940) … 강소영
번지 없는 주막(추미림 시, 1941) … 조성빈
돌아오네, 부모형제 찾아서
복지만리(김영수 시, 1941) … 조성빈
귀국선(손로원 시, 1949) … 김민성
울고 넘던 이 고개여
경상도 아가씨(손로원 시, 1953) … 김민성
물레방아 도는 내력(손로원 시, 1954) … 최광현
단장의 미아리 고개(반야월 시, 1957) … 김민성
풀피리 맞춰 불던 옛 동무야
산장의 여인(반야월 시, 1957) … 강소영
고향에 찾아와도(고려성 시, 1959) … 조성빈
앵콜
기악 : 굳세어라 금순아 / 이별의 부산정거장
기악+성악 : 아내의 노래(강소영) / 바다의 교향시(박상진)
❍ 프로그램 특징
트로트 음악을 클래식 악기, 클래식 성악가들이 현대적으로 편곡·연주함으로써 지금까지 그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이색적인 공연이 될 것임
작곡가 이재호 선생의 대중가요 가운데 가장 널리 애창되고 있는 노래를 엄선, 무대화함으로써 수용자 대중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고자 함
노래에 대한 연주는 물론, 작품창작의 시대적 배경을 영상으로 띄움으로써 당대 사회적 환경과 작곡가 개인의 삶을 동시에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
❍ 연주편성
지휘자 1
소프라노 2
테너 1
바리톤 1
베이스 1
플루트 1
클라리넷 1
제1바이올린 1
제2바이올린(혹은, 비올라) 1
첼로 1
콘트라베이스 1
피아노 1
셋트드럼 1
※ 본 기획 프로그램의 저작권은 음악풍경(051-987-5005)에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무단으로 활용할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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