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보이는 풍경

[예고] 제8회 짜장콘서트

浩溪 金昌旭 2019. 7. 9. 19:34


제8회 짜장콘서트


❍ 일정 : 2019년 8월 29일(목) 저녁 7시

❍ 장소 : 음악풍경 연습실(괴정3동 신익타운상가 201호)


주차 : 모리아교회 주차장(무료)

회비 : 1만원(사전예약제) *

❍ 문의 : 음악풍경(051-987-5005)


사전예약제 : 선착순 20명 제한당일 12:00까지 거래계좌(부산은행 078-01-023002-7)로 회비 입금을 완료한 분에 한해서 예약된 것으로 간주함.


바이올린 조유리 님.


첼로 이경성 님.


피아노 정은희 님.


진행 이진이 님.


전문예술단체 음악풍경이 2019829() '8회 짜장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는 지난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 7시 음악풍경 연습실(사하구 괴정3동 소재)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관객 참여자는 선착순 20명으로 제한하며, 콘서트 당일 12:00까지 거래계좌(부산은행 078-01-023002-7)1만원을 입금한 사람에 한해서 예약된 것으로 간주한다.


연주자와 청중은 콘서트 전인 6시에 근처의 자금성(중국집)에서 짜장면을 시식하고, 7시에 열리는 음악풍경 연습실로 올라가 콘서트에 참여한다. 콘서트가 끝나면, 8시부터 괴정시장 순덕이네 집에서 뒷풀이를 갖는다.


본 프로그램은 첫째 음악을 통한 사회적 소통, 둘째 음악가들의 연주활동 기반 마련을 그 목적으로 한다. 즉 부산에서 비약적인 음악활동을 벌이고 있는 연주자들을 초청, 작고 소박한 하우스콘서트인 셈이다.


이번 짜장콘서트에는 바이올린 조유리, 첼로 이경성, 피아노 정은희 씨 등 피아노3중주가 출연, 무대를 장식한다. 진행은 이진이 씨가 맡는다.


이날 초청된 피아노3중주는 낭만에 대하여, 나그네 설움, 아빠의 청춘, 빨간구두 아가씨등 널리 알려진 대중가요들을 앙상블로 편곡해서 들려준다.


한편 조유리 씨는 창원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김해필하모닉·김해신포니에타와 협연한 바 있으며, 독일 피터스 음악콩쿠르 3, 부산음악협회 전국학생 음악콩쿨 1위에 입상한 바 있다. 현재는 KNN방송교향악단 및 아모스 앙상블 단원.


이경성 씨는 경성대 및 동의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클랑클라비어트리오의 리더 및 앙상블 코스모폴리탄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정은희 씨는 동아대 및 동의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라 보엠, 라 트라비아타, 사랑의 묘약, 봄봄외 다수의 오페라 연주 및 독창회 반주에 참여했으며, 울산대 외래교수를 지냈다. 현재 수음앙상블 리더 및 프로무지카 전속 피아니스트로 비약적인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