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프로무지카를 하나 더 구성했다. 피아노3중주다. 가장 작은 단위의 기악 편성이지만, 활용도는 오히려 높다. 물론 악기가 많을수록, 편성이 클수록 음향의 충만감이나 만족도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비용부담 탓에 사회적 요청이 적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이에, 최소 편성의 합리적·효율적 운영이 중요하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 작은 물방울이 모이고 모여 강이 되고 바다가 된다. 2020. 5. 15 들풀처럼
'부산시민오케스트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로무지카 팸플릿 제작 (0) | 2020.07.19 |
---|---|
프로와 아마의 차이 (0) | 2020.06.30 |
하지원 귀국 피아노독주회 (0) | 2020.01.13 |
오프닝 콘서트 (0) | 2019.12.15 |
[기획] 한국전쟁 제70주년 기념 콘서트 (0) | 2019.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