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콘서트 ‘한국민요의 재발견’
전문예술단체 음악풍경은 오는 7일 오후 4시 동아대 석당박물관에서 제37회 짜장콘서트 ‘한국 민요의 재발견: 백년의 사랑, 천년의 노래’를 선보인다. 전통민요를 기악곡으로 변주한 편작 음악을 들려준다. 편작이란 편곡과 작곡의 합성어로 기존 음악의 단순한 편곡을 넘어서서 작곡자의 풍부한 상상력과 작곡기술을 총망라한 음악을 뜻한다. 이날 편작 음악 옹헤야(박규동 편작), 밀양아리랑(최석태 편작), 방아타령(진소영 편작)이 첫선을 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원아름, 첼리스트 문혜정, 피아니스트 정은희로 구성된 앙상블 ‘프로무지카’를 비롯해 소프라노 박현진·왕기헌, 테너 장지현·김준연 등이 출연한다. 새야 새야, 경복궁 타령, 한오백년 등 다양한 민요를 들려준다.
한편 짜장콘서트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객은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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