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날들
오늘 점심을 먹고, 오랜만에 승학산 꼭대기에 올랐다(해발 497M). 박병주 감독과 함께. 바람은 시원하거나 차가웠고, 억새밭을 걷는 길은 포근하거나 따뜻했다. 정상의 표지석이 3개나 된다.